이렇게 출석과 수강 후기만 써도 돈 주는 강의는 정말 좋아요. 제가 영어 학원을 다니지 않아서 처음엔 따라가기가 조금 힘들었는데 나중엔 많이 힘들어지네요. 학원 다니는 일반 학생들이 듣기엔 정말 좋은 강의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맘에 들었던 강의는 문제 유형별로 어떻게 푸는지 알려주는 마지막 (5-6강 정도였나)강의가 가장 좋았습니다. 사실 저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기도 했고요. 전 문제풀이를 많이 안해서(사실 영어 공부를 많이 안해서) 이런 방법이 유용했어요. 확실히 시간도 훨신 줄어들고 독해가 좀 수월해집니다. 한번만 듣고 넘기기 보다는 복습 하는 기간이 40일이나 있으니까 충분히 복습하고 다음 레벨로 넘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독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단어를 많이 아는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모르는 단어들이 상당히 많이 나왔거든요. 하지만 그것도 교재를 통해 해소가 되었습니다. 교재 본문 아래쪽에 어려운 단어들의 뜻을 써 놓은 네모 상자가 있거든요. 그게 참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핸드폰 켜서 사전 키려면 귀찮은데 이렇게 해 놓으니 정말 편합니다. 수강자들을 위한 배려가 가득한 강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