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동안 엄마가 처음에 문법 인강을 들으며 공부해보자고 했을때 정말 질색을 했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바뀌었어요.

한번 들어보니까 정말 이해 잘되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시더라고요. 물론 처음부터 이해가 다 된건 아니었어요.

선생님도 정말 활기차게 설명해 주시고 문법에서 가장 어려운 파트도 쉽게 설명해 주셔서 너무 도움이 된 것 같아요. 

to 부정사가 사실 어려워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무한반복으로 듣고 문제 풀고 하다보니 어느새 이해를 하고 있더라고요.

저는 리딩과 리스닝은 자신이 있는데 문법에서 늘 힘들었어요.

학원에 가도 지겹고 재미가 없어서 마음을 비우고 있었는데 엄마의 제안으로 받아들인 인터넷 강의가 이렇게 도움이 될 줄을 몰랐어요.

매일마다 순서대로 강의를 듣고 문제를 프린트해서 풀었어요.

그리고 어려운 to 부정사, 동명사, 현재분사, 관계대명사, 접속사는 매일매일 나누어서 듣고 문제 풀기를 반복했어요.

반복해서 들어도 몇 일 뒤면 잊어버리고 잊어버리기를 반복하며 하다가 보니 나중에는 내용을 다 외우게 되었어요.

저는 지금 초등학교 5학년인데 입문을 마스터 하고 나니 문법에 대한 자신감에 너무 신이 납니다.

매일 열심히 공부한 저 자신에게 칭찬을 하고 싶고 인터넷 강의를 제안해준 엄마에게도 감사를 하고 싶어요.

이제 입문편은 이해했으니 기본편으로 넘어가서 인터넷 강의와 교제, 워크북까지 열심히 해볼려고 합니다.

기본편이 어려울까봐 조금 걱정은 되지만 지금처럼 반복해서 강의 듣고 문제풀다 보면 언젠가는 또 이렇게 수강후기를 남기게 되겠죠?

빨리 그 날이 오기를 바라며... 명쾌한 강의의 로렌 선생님과 헤어짐이 아쉽지만... 선생님 덕에 실력이 이렇게 향상되었으니 기분좋게 입문편을 떠나겠습니다. 로렌 선생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