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0일 동안의 시간을 보내고... |
작성자 | silk*** |
아이들과 긴 겨울 방학 동안 영어 문법을 한 번 훓어보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중학생 아들, 초등학생 6학년 딸과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로리 선생님의 목소리를 들으면 들을수록 영어를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그리고 듣다 보니 어느 파트가 약한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었고,그동안 애매하게 느껴졌던 부분을 콕콕 찝어주셔서 시원했습니다. 초등학생 딸은 아직 많이 어려워하는 것 같지만 로리 선생님께서 중요하다고 "별꽃다발"을 표시하라고 했던 부분은 확실하게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처음에 들을 때는 귀찮아하고 짜증 섞인 말을 내뱉기도 했지만 끝까지 완료하고 나서는 무척 뿌뜻해하는 모습을 보니 인강을 잘 신청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복습 기간 동안 아이들과 서로 응원해주면서 의쌰의쌰 다시 한 번 힘내 듣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