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문법을 체계적으로 제대로 공부해본적이 없어서 능률출판사에서 미리듣기를 해보고 선생님의 딕션이 귀에 잘 들어와 강의를 듣기로 결정했다

수능을 딱히 치지는 않지만 과거로 돌아가 수험생이 된 기분으로 수업에 임할수 있었다

시제의 명확한 강의가 특히나 감동적?이었다

이제까지 내가 무슨 영어를 하고 살았나 싶은 마음마저 들었다

그리고 관계대명사부분도 중간중간 내가 놓치고 있던 부분도 이번 기회에 잘 정리할수 있었다

수동태 to 부정사 동명사 분사 부분의 강의도 참으로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셨다

1달 만에 본강의 핵심강의 리뷰강의를 모두 듣느라 사실 좀 힘들었다

하루에 몇강씩 몰아서 들으려니까 어떨때는 집중력이 흩뜨려지기도 했던 것 같다

핵심강의 요약이 특히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다만 응시하기부분은 문제가 중복되는 것도 있었고 골고루 분포하지는 않아서 아쉬웠다

문법을 한번만 보고 졸업시험에 응시했는데

중간에 도대체 이문제가 무얼 묻는것인지 길을 잃은 문제도 있었다

그래서 여러번 들으면 좋을것같은데 수강기간이 짧아서 좀 아쉽다

짧은 기간이지만 내 영어실력이 한단계 올라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워크북도 따로 팔던데 이것도 한번 도전해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