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기말고사에서 영어를 70점대를 맞아서 엄마와 상의를 하다가 인강이라는 해결책을 찾게되었다. 작년부터 영어학원을 안다녔었던 나로서는 인강이 그나마 잘 맞을 것 같아서 인강을 하게 되었는데, 대치동이라는 문구가 사로잡기도 했고 영어 최고라고 알려진 NE능률이라 더 나를 끌어들였다. 그렇게 교재가 오고나서 첫 강을 봤는데, 대치동이라 그런가 해서 뭔가 전에 들었던 인강들과는 다르게 나를 더 이해하게 만들어주는 강의였다. 지금 이 수강후기는 80강을 다 보고 쓰고있는데, 사실 인강을 처음 할땐 몰랐는데 환급이라는 제도가 있었다. 다 듣기만 해도 3만원이고 시험에서 80점 이상을 맞으면 +2만원으로 5만원을 준다해서, 다 듣는 것만이 아닌, 시험을 80점 맞기 위해 인강을 집중해서 들엇다. 그런데, 오늘 마지막날 발목을 잡는 것이 있었다. 바로 환급을 받아야 하지만, 다 들은 인강이 공부중으로 표시되는 오류였다. 이럴수가. 완벽한 인강에서 나오는 단 하나의 결점으로 보였다. 진짜 마지막날까지 인강을 다들어야되는데 공부중으로 표시가되니 마음이 찢어졌다. 하지만 인강자체가 좋았으니 후회하지않는다. 중학교 3학년 올라가지만 다 이해가 되게 설명을 해주셨다. 너무 좋은 인강인 것 같다. 꼭 들어야 문법실력이 상승할 것 같다. 너무좋은 인강이었다. 친구가 물어본다면 추천하고싶은 인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