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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 휴일에 이탈리아에 있었다 와 had been to 를 쓴 있었었다 가 뭔차이 인가요?

=>차이가 없습니다. 대과거는 과거와 함께 쓰일때, 말하고자 하는 시제가  더 앞이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있었다가 아니라 있었었다가 된것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비교하는 과거의 다른 행위가 명시 되지 않았을때 대과거 had been을 굳이 쓸 필요가 없습니다. 지난번 말씀 드린것은 써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인것입니다.

 그리고 짐은 휴일에 이탈리아에 갔었다(가본적이 있다) 라고는 해석이 안되나요?

=> 앞서 설명한 것과 비슷한 이유인데요. 경험을 말할 때 현재 완료완료로 설명이 가능한데 대과거로 쓸 필요가 없습니다. 현재완료로 써도 간적이 있다가 되니깐요. 그렇지만 과거완료 시제를 쓴다고  틀린 것은 아니고요. 해석도 가능합니다. 다만, 대과거를 쓰는 이유가 명확해야 합니다. 비교하는 과거 시점이 하나 더 존재한다면 반드시 대과거를 써야 하지만, 그렇지 않고 단순 과거 경험을 얘기한다면 일반적으로 현재완료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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